이날 전북농관원은 우수음식점 대표 30명 및 전북 음식업중앙회원 10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교부 및 교육실시한 후, 전주시 덕진동 소재 우수음식점에서 음식점 대표, 전북농관원장과 전북음식업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지정받은 우수음식점은 소비자단체 또는 음식업중앙회와 품관원의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상태와 위생관리·원산지 검정 등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원산지표시자율관리 우수음식점’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식재료에 대한 원산지(DNA 검사) 및 안전성검정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수시 원산지 단속에서 제외된다.
농관원 관계자는 “정기적인 교육·지도활동을 통해 음식점 원산지표시가 음식점 스스로 자율관리가 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며 “우수음식점에 대한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신문(책자)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성과가 좋을 경우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재근기자 jgjeong3@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