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 보훈홍보관 운영
익산보훈지청, 보훈홍보관 운영
  • 익산=최영규
  • 승인 2010.06.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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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찬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나라사랑하는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보훈홍보관’을 운영했다.

보훈지청은 이날 보훈의 상징인 ‘나라사랑 큰나무’를 홍보하고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관을 적극 운영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6·25전쟁 60주년이 되는 해로써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풍토 조성과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 온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달기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나라사랑 부채, 판박이, 나라사랑 큰나무 팝콘·달고나 등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큰나무를 알리는 한편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지역민과 어린이들에게 보훈문화 확산과 애국심을 도모하고자 나라사랑 큰나무 행사를 3년째 실시하고 있다”며 “나라사랑 큰나무 뱃지를 가슴에 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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