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상은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냉면, 콩국수, 빙과류, 식용얼음 및 여름철 다소비식품을 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 및 식품접객업소가 해당되며 시민 모두가 즐겨 찾는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의 1차 수거검사의뢰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또한, 식중독예방을 위해 집중관리업소 등 1,300 업소 지도점검과 대상별 예방교육 930명을 실시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식중독오염도측정기를 구입해 식중독오염도를 측정해주는 서비스 제공으로 영업주와 조리종사자들의 위생적 관리 수준을 높이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예방을 위해 업소의 조리종사자는 조리 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조리된 음식과 조리 전 식자재를 구분해 보관하고 도마와 칼은 고기, 생선, 채소용 등 용도별로 구분해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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