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전북프랜차이즈 박람회 폐막
2010년 전북프랜차이즈 박람회 폐막
  • 김완수
  • 승인 2010.06.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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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화산체육관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2010년 전북프랜차이즈 박람회’가 예상 관람객 2만여 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특화된 전북지역 프랜차이즈산업 홍보 강화와 전국 가맹점 확대 및 프랜차이즈 산업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는 3일간에 걸쳐 애초 예상한 관람객 2만여 명을 훨씬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도내·외 우수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등 53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기간 동안 1천50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중 100여개가 넘은 업체가 가계약을 맺은 실적을 보였다.

이번에 참가한 업종은 외식업 29개, 도소매업 13개, 서비스 9개, 교육 2개 업체 등이고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정보 제공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전북소상공인지원센터와 전북신용보증재단, 전주상의 등 3개 기관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창업을 도왔다.

전북도에서도 홍보관을 마련,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북지역 특산품 홍보에 열을 올렸다.

전북프랜차이즈협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예상보다 도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평가한 후 “내년에는 사업확대를 통해 더 많은 창업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완수기자 kim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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