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 체험행사는 친환경농산물 생산현장에서 소비자들이 농업에 대한 인식과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켜 안전적인 판매처를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친환경농업 도농교류 체험행사가 열린 하서미래영농조합법인에는 전주, 익산, 군산생협 소비자 300여명이 참여해 친환경농업의 현장에서 모내기 여치집만들기, 오디따기체험과 부안누에타운을 견학했다.
변산산들바다공동체가 주관하는 단오행사에는 친환경농산물 소비단체인 전라남.북도와 서울지역 한살림소비자 500여명이 참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기원제와 창포머리감기, 그네뛰기, 널뛰기, 닭싸움 등 놀이체험으로 우리것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한편 부안군 친환경농업단체는 20-30년간 친환경농업에서 익힌 농법을 바탕으로 생산된 농산물을 전량 소비자들에게 계약판매를 하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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