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에 나선 남원지사 직원 30여명은 남원시 금지면 서매리 신모씨 등 3개 농가를 방문해 1,000㎡(300평)의 마늘수확, 660㎡(200평)의 고추지주대세우기, 폐비닐 500kg수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남원지사 박재근 팀장은 “앞으로도 사랑나누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방문,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전개할 계획이고 또 영농철 뿐만 아니라 수시로 발생하는 재해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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