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 광장에서 "대~한민국"
익산역 광장에서 "대~한민국"
  • 익산=최영규
  • 승인 2010.06.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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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그리스전 열리는 12일 거리응원행사
월드컵 16강 진출을 향한 뜨거운 응원의 열기가 익산역 광장에 울려 퍼진다.

그리스전이 열리는 12일과 아르헨티나와 맞서는 17일 오후 8시30분 익산역 광장에서는 월드컵 거리응원전이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역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실감나는 경기를 시청하며 가족,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응원이 가능하다.

거리응원전을 주관한 ‘비젼익산2012(대표 박봉수)’는 청소년 댄스공연 등 식전 공연행사와 함께 월드컵 티셔츠, 축구공, 문화상품권 등을 준비해 경품 추첨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장경호 비전익산 사무국장은 “시민들이 월드컵의 감동을 함께하며 승리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익산역 광장 거리응원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도 금강방송KCN이 주관해 12일과 17일에 이어 23일 나이지리아 예선 마지막 새벽경기도 응원전을 중계할 계획이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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