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건강한 치아, 80세까지'
'20세 건강한 치아, 80세까지'
  • 박영기
  • 승인 2010.06.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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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아의날 맞아 무료 구강검진 등 행사다채
임실군은 제65회 치아의(구강보건) 날을 맞아구강보건의 올바른지식을 전달하고 바른구강관리 행동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치아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과 28일 등 3차례에 걸쳐 임실 터미널 부근을 비롯한 군 보건의료원, 어린이집 등지에서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클리닉, 가두 켐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임실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검진과 상담·불소겔 도포시술·구취측정, 구강보건 교육자료·패널전시 등을 실시한다.

또한 구강건강관리,치주질환예방, 입 냄새 제거 방법 등에 대한 홍보와 개인에 맞는 칫솔·치약·치간 칫솔·치실·모래시계 등 구강위생용품도 배부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 건강문제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으로 군민들의 평생 구강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초등학생 시기는 평생 구강건강관리의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초등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치아의 날은지난 1946년 대한치과의사회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에서 어린이첫 영구치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 9를 숫자화 하여 치아의 날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키로 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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