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네번째 열리는 행사로 우체국을 찾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은 물론 일상생활로 바쁜 시민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꽃을 통한 정서의 안정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철쭉 전시회는 청목 분재원, 김제 분재원, 온 나라 조경 등의 협찬으로 자룡애, 약혜비수 등 30종 50여 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한 점 한 점의 신비로움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과 찬사가 저절로 나올 정도의 작품들로 평가하고 있다.
김규태 김제우체국은 “앞으로도 작품 전시회를 원하는 모든 분에게 언제든지 무료로 장소를 제공해 작품 활동을 도울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우체국이 지역 문화예술의 공간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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