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장 수상자 김춘기(71)씨는 제16대 재경면민회장의 소임을 맡으면서 면민회 화합과 단결은 물론 제2의 고향만들기로 면민 대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행장 백영임(63)씨는 평소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해 심신이 불편한 큰시어머니를 10여년 동안 지극 정성으로 수발하며 자신의 부모처럼 섬기는 등 효행심이 타의 모범이 되어 선정됐다.
장수상 김해순(91)씨는 최고령으로 건강한 심신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생활과 화목한 가정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지역 주민의 귀감이 되어 선정됐다.
정천면은 오는 12일 정천 체련공원에서 열리는 ‘제29회 정천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면민의 장을 시상할 예정이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