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두배로 희망대출은 1인당 최대 500만원을 연 4%로 최장 5년동안 대출한다. 대상자는 캠코 및 상록수유동화전문회사의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 중 1년 이상 성실상환자와 채무완제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이다.
신용회복기금 중 1,500억원을 재원으로 약 5만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휘 사장은 “「캠코 두배로 희망대출」은 채무 성실상환자의 신용회복의지를 고취시키고 다시 금융채무불이행자로 전락하는 것을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것이 취지”라며 “향후 캠코는 소액대출뿐만 아니라 취업지원[행복잡(Job)이 프로젝트] 등을 통하여 금융채무불이행자의 근본적인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종합적인 자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소액대출 이용을 원할 경우 고객지원센터(1588-1288)나 마이크로파이낸스 홈페이지(www.badbank.or.kr)에 문의해 본인이 대상자인지 여부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노컷뉴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