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오는 8월말까지 환전·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환전·송금 고객을 위한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은행사는 행사기간 중 미화 500불 이상의 환전·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100만원, 2등 2명에게는 50만원, 3등 5명에게는 20만원, 4등 2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Gift 카드를, 행운상 2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1만원) 등 총 228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이용한 어학연수나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경품으로 VISA카드의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Gift 카드를 준비했다”며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환율우대쿠폰’을 다운받아 출력하여 영업점에 제시할 경우 환전ㆍ송금거래에 최대 50%까지 환전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환율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지향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편리한 은행 구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면서 외환거래시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품 추첨일은 오는 9월 6일(월)이며, 추첨 결과는 전북은행 홈페이지(www.jbbank.co.kr)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완수기자 kim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