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발전 100년 초석 다질 것"
"김제발전 100년 초석 다질 것"
  • 조원영
  • 승인 2010.06.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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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 당선자
민주당의 아성인 전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건식 김제시장이 업무 복귀와 함께 6월 청원조회를 주재했다.

이시장은 “이번 시장 선거에서 뜨거운 성원과 압도적인 지지로 다시 한 번 김제 시정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평생의 꿈인 ‘김제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시장은 “이번 선거에 무소속으로 큰 표차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년간 시정업무의 결실을 시민 여러분의 긍정적으로 평가로 생각하며 10만 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말하며, 선거과정에서 반목과 갈등으로 나뉘어졌던 지역 민심을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하나로 뭉치는 ‘대 통합의 김제’를 만들어 새만금시대 새로운 김제 100년의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40여일의 업무정지기간 동안 대과 없이 행정을 이끌어준 박균식 부시장과 직원들의 성실한 행정수행에 감사 드리며 민선 4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 민선 5기 53개 공약으로 새출발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을 가다듬어 ‘잘사는 김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시장은 “하루빨리 선거휴유증을 없애고 평상심을 찾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의 분위기 조성과 분야별 시급한 행정업무와 구제역 방역 등 당면업무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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