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수 부안군수 당선자> 백년대계 주춧돌 쌓는데 노력
<김호수 부안군수 당선자> 백년대계 주춧돌 쌓는데 노력
  • 하대성
  • 승인 2010.06.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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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현명하고 정의로우신 선택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민주당 김호수 부안군수 당선자는 다시 한번 자신을 선택해준 주민들에 감사했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닌 민주당의 승리이자 위대한 부안 군민의 승리의 날”이라며 “지난 2년여의 군정과 이번 선거과정에서 듣고 느꼈던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겸허히 수용하여 향후 4년, 군정운영의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제 저를 지지해 주셨던 분들과 반대편에 계셨던 분들, 저와 제 아내를 힘들게 하고 억울하게 했던 분들 모두가 하나가 되기를 제안드린다.”며 “이번 선거를 축제로 만들지 못한데 대해 제가 대신 사과드립니다”고 거듭 밝혔다.

김 당선자는 “재임 중의 업적에 연연하지 않고 부안의 백년대계의 밑그림을 그리고 주춧돌을 쌓는데 노력하고 부안의 도약을 위한 7대 비전과 60대 공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1,000만 새만금 관광시대에 부안이 중심이 되고 그 혜택이 우리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부안을 전북 삶의 질 1위 도시로 만들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젊은이들을 불러 모으겠습니다”고 다짐했다.

또한 그는 “교육과 복지에 더욱 신경써서 아이들이 좋은 조건에서 공부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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