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대형마트 입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0일까지 군산공설시장에서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생필품을 구입할 경우 품목별로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지역경제과 이영수씨는 “이번 행사가 다소나마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희망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들의 가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근로 상품권은 지난해 불어닥친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건비 일부를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유가증권이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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