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총 사업비 3억원과 관내 5개 건설업체 지원을 받아 저소득층 120가구의 노후하고 불량한 주택과 지붕,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을 보수해 주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2일 현재 60여가구가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거듭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어려운 이웃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옥산면 송모(87)씨는 “노후한 지붕 때문에 늘 걱정이었는데 시름을 덜게 됐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시 주택과 김경남씨는 “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사진설명.주택사업 시행전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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