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희망근로 농촌일손돕기 추진단 운영
정읍 희망근로 농촌일손돕기 추진단 운영
  • 김호일
  • 승인 2010.05.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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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따라 희망근로를 활용,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당초 농번기를 맞아 희망근로 사업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었으나 중단보다는 농촌일손돕기 추진단 운영으로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등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읍.면.동 희망근로 참여자 251명으로 각 읍.면.동별 각 1~2개조(시기동, 시기3동, 연지동은 인근 농촌지역으로 파견)로 구성된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이달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 운영키로 했다.

시는 인건비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노약자나 부녀자, 장애인가구, 국가유공자 가정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읍.면 별로 지역의 실정에 맞는 현장 투입을 원칙으로 지원농가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 작업 인력을 효과적으로 배치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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