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내달 20일까지 5개국 5색전
익산서 내달 20일까지 5개국 5색전
  • 익산=최영규
  • 승인 2010.05.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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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중국, 일본, 몽골 및 한국의 중견 작가들이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달동안 익산 W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와 국제문화예술연합회, 아태미술연구소, 문화저널21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5개국 5색전’은 지난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세계속의 한국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고 지역의 문화예술 수준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의 와키스마토루 등 4개국에서 11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엄택수, 정동규, 여태명, 김수자, 이중희, 이광진, 신정자 등 20명의 중견작가들이 작품을 냈다.

국경을 뛰어넘어 서양화와 동양화, 서예, 조각, 도예 등 다양한 미술작품들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추진한 신정자 미협 익산지부장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외국 작가들과 함께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지방에서는 보기힘든 전시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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