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매일시장, 장기자랑·패션쇼 열고 시장살리기 나서
익산매일시장, 장기자랑·패션쇼 열고 시장살리기 나서
  • 익산=최영규
  • 승인 2010.05.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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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에서 최근 현대화시설로 거듭난 익산 매일시장이 시장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매일시장은 지난 22일 ‘쓰리고, show, 살맛나는 시장 놀라운 축제’란 행사를 열어 시장 입구(통로)에서 부터 상인과 고객, 관람객들로 북적댔다.

이날 축제는 주차장 준공 기념으로 ‘프로젝트 3만원 스타’라는 코너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3만원 이상의 쇼핑을 유도하고, 장기자랑 및 패션쇼를 통해 한껏 재미를 선사했다.

시상금은 총상금 100만원이 지급됐으며, 심사방법은 3차로 나눠 실시했는데 1차심사는 시장홈쇼핑(자기소개/3만원으로 쇼핑한 상품 자랑하기), 2차는 시장스타킹(참가자들의 장기자랑/춤, 노래, 개그)이 전개됐고 3차에서는 쓰리고·패션쇼(시장상품을 착용하고 멋진 패션쇼 연출)가 펼쳐졌다.

축하공연으로는 딕시밴드와 트롯의 만남, 환상적인 마술쇼, 드럼리듬 배워보기 등이 진행됐으며 경품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한편 어린이 고객에게는 보송보송 솜사탕을 무료로 증정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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