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학생 생활여건 조성안 마련"
"어려운 학생 생활여건 조성안 마련"
  • 권동원
  • 승인 2010.05.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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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숙 진안군의원 후보
“5대의회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처 다하지 미처 못한 군민 여러분의 뜻을 마무리하기 위해 민주당 공천을 얻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진안군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주당 한은숙 후보.

한 후보는 4년 전 민주당 비례대표로 군의회에 입성, 하반기 부의장을 지내고, 10명의 남성 후보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진안군의회 최초 여성의원이다.

한 후보는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15년의 역사지만 아직도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심없이 오로지 군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실천하는 정직하고 열정있는 의원, 개인이나 일부 집단을 의식하지 않는 소신있고 공부하는 의원이 돼 여러분의 기억 속에 무의미해져가는 진안군의회를 새롭게 바꾸고, 군민에게 꼭 필요한 역동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한 후보는 “지역 우수인재를 유치하고 어려운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조성해주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 학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육성해야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역의 우수학생이 타지역으로 진학하지 않고 내고장 학교 다니기가 정착되며, 자녀교육을 위해 진안을 떠나는 일이 없기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한 후보는 ‘소신과 열정이 있는 여자’를 슬로건으로 꼼꼼하고 당당한 의원으로써 군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군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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