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결산법인 1분기 영업실적 호조
전북지역 결산법인 1분기 영업실적 호조
  • 김완수
  • 승인 2010.05.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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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12월 결산법인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19일 발표한 “전북지역 12월 결산법인 2010사업연도 1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 1분기 총매출액은 4천1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19%, 순이익 역시 237억원으로 19.28%가 각각 증가했다.

코스닥시장 총매출액은 2천4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03%가 늘어났으며, 순이익도 280억원으로 무려 179.52%가 증가했다.

광주사무소 관계자는 “수출 및 내수경기의 회복세, 민간소비 및 투자의 견실한 증가 등에 힘입어 코스닥기업의 올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역 대상기업 8사 중 62.5%에 해당하는 5사가 순이익 흑자를 시현한 반면, 3사(37.5%)는 적자를 보였다.

김완수기자 kim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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