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남원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봉사대’는 6개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 매주 화.목요일 1개 마을에 년 61개 마을을 선정(10년간 431개마을)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세대,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상하수도 등을 안전점검 또는 무료로 보수.정비하고 미용봉사단체의 협조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 4월말 현재 22개 마을 332세대에 596건의 고장 및 노후시설을 교체 정비했고 수시로 독거노인 돌보미로부터 지원요청을 받아 독거노인 32세대에 대해서는 각종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 민원봉사대의 활동을 확대 실시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참 봉사행정을 추진, 활기찬 경제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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