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현장민원 120민원봉사대 활동 호응
남원시, 현장민원 120민원봉사대 활동 호응
  • 남원 양준천
  • 승인 2010.05.18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가 참 봉사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가와 소외계층 가정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 민원 120봉사대’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8일 남원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봉사대’는 6개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 매주 화.목요일 1개 마을에 년 61개 마을을 선정(10년간 431개마을)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세대,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상하수도 등을 안전점검 또는 무료로 보수.정비하고 미용봉사단체의 협조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 4월말 현재 22개 마을 332세대에 596건의 고장 및 노후시설을 교체 정비했고 수시로 독거노인 돌보미로부터 지원요청을 받아 독거노인 32세대에 대해서는 각종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 민원봉사대의 활동을 확대 실시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참 봉사행정을 추진, 활기찬 경제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