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입은 사회적 약자 끌어안을 터"
"상처입은 사회적 약자 끌어안을 터"
  • 김호일
  • 승인 2010.05.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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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옥희 정읍시의원 후보
여성의 섬세함과 어머니의 강인함으로 지방자치시대의 주역이 되겠다며 지난 5대에 이어 정읍시기초의원 나선거구(고부,덕천,영원,이평)에 재도전장을 내민 민주노동당 양옥희후보.

여성의 섬세함과 어머니의 강인함으로 지방자치시대의 주역이 되겠다는 양후보는 모든 사람은 행복하게 살아가야할 권리가 있으며 돈이없어서 병원에 가지못하고 급식비가 없어서 가난보다 더한 설움을 당해야하는 것은 지난시대의 정치가 만들어낸 산물이기 때문에 정치는 가난한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의사는 병을 알기에 사람들을 치료해야 하며 또한 농사꾼의 아내, 여성농민, 쌍둥이엄마로 농사꾼의고통과 여성농민의고통, 학부모의 고통을 가슴깊이 새겨 당선이 된다면 민주노동당과 양옥희의 이름으로 보듬어 안아 줄것을 약속했다.

양후보는 지방선거를 맞아 가장 크게 이슈화된 “무상급식”.“무상교육”은 민주노동당이 10년전부터 주장했왔으며 이제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어가고 있지만 현실은 급식실 앞에 버젓이 급식비 미납학생 명단이 붙이고 그 아이들에게 커다란 상처를 안겨주고 있으며, 급식비를 못내 점심을 굻는 아이들이 여전히 우리 주변에 있기때문에 소외된.상처받는 아이들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안아 갈것을 약속했다.

양후보는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쌀은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할 생명이며 주권이라고 당당하게 외치기도...

정읍=김호일기자 k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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