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도심권 10-2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농축산 3대 클러스터 육성 ▲가칭(주)남원관광개발공사 설립 ▲바래봉 순환도로 및 삭도열차 개설 ▲전통문화 재부흥 및 한(韓)스타일 육성 ▲투명한 복지정책 및 희망이 있는 교육정책 추진 등의 공약을 내 놓았다.
특히 윤 후보는 “글로벌, 글로벌시대를 부르짓고 있지만 정작 남원은 지금 모든 경제적인 수치 뿐만 아니라 대부분 발전보다는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산업과 관광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이를 기초로 지역경제회생 방안을 차례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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