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주력
완주군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주력
  • 김한진
  • 승인 2010.05.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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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최근 제4회 평생학습 실무협력팀 회의를 개최하고, 2009년 평생학습업무 추진실적과 2010년 운영계획 보고,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대한 의견 제안 및 토론을 벌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팀장(김재열 비전21정책단장) 외에 팀원 16명이 참여, 평생학습 발전방안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평소 업무추진 과정에서 느낀 점과 개선방향을 거리낌 없이 개진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특히 부서간 연계와 협력을 통한 수평적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보공유는 물론 긴밀한 협조체제가 절실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실무협력팀은 앞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와 효율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의견을 모으고,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재열 팀장은 “현대는 평생학습 시대라고 할 정도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완주군은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이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시스템을 구축해 외국어, 컴퓨터, 공인중개사 과정 등 100여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외에도 희망 아카데미, 성인문해교실, 평생학습 동아리,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학점은행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팀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은 비전21정책단장을 팀장으로 하고, 군민을 위한 교육, 강좌, 공연, 축제, 학습 등을 담당하고 있는 군 공무원을 팀원으로 하는 21명의 평생학습 실무협력팀을 2008년도에 구성한 뒤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에 주력하고 있다.

완주=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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