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맞이 차선도색으로 관광객들에게 편익 제공
손님맞이 차선도색으로 관광객들에게 편익 제공
  • 방선동
  • 승인 2010.05.03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만금방조제 개통을 계기로 부안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로이용자들의 편익을 위한 차선도색이 실시된다.

부안군은 지난 1일부터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124개 노선 283km의 도로에 대해 도로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로 정비에 들어갔다.

군 건설도시과에 따르면 "부안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도로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관광부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덤프 및 굴삭기 등 총 9대와 13명의 인력을 투입해 도로파손부분 보수와 노견정비, 배수시설정비, 비탈면정비, 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어 차선이 퇴색된 부분 25개노선 65㎞에 대해 차선도색을 실시해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 및 내방객들의 안전운행 및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심문식 도시건설과장은 "손님맞이 차선도색과 함께 부안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원활한 차량통행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