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한웅재 고창군수 권한대행, 고석원 도의장, 정남기 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 노금노 함평기념사업회장, 박종서 예산기념사업회장, 최고원 김제기념사업회 이사, 전성준(전봉준장군 손자), 김상기(김개남장군 증손), 손홍렬(손화중장군 손자), 동학농민혁명유족회원 및 김제기념사업회원, 관내기관·사회단체장, 녹두회원, 군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악예술단 ‘고창’의 천년학, 새야새야 파랑새야, 고창아리랑 등 판소리 합창에 이어 기념식수와 포고문 낭독, 헌화 등을 가졌다.
고창은 무장창의포고문 선포(1894년 음력 3월 20일)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한편 고창동학대상제는 11월에 가질 예정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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