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현장사무소 직원 10여명은 21일 행복나눔마켓 이용 대상자 중 거동 불편 등으로 마켓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익산 삼기면 국모씨 등 5가구를 직접 방문해 식품과 생필품을 구입 전달했다.
이들은 “8개월 동안 나눔 봉사활동을 하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데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이웃과의 약속을 위해 서로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람산업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경영 차원의 사회공원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호남고속철도 익산역사 공사 기간인 50개월 동안 행복나눔마켓에 매달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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