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유도부(코치 전영천, 선수 5명)는 고창군청 부군수실에서 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0일 한웅재 고창군수 권한대행에게 전달, 훈훈함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에서 선정한 관내 저소득층 15세대에 1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고창군청 여자유도부는 2009년 1월 19일 창단, 지난해 춘계·추계 실업유도대회를 비롯 전국체전, 전국 청소년 유도대회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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