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추진하기 위해 군은 지난 3월 31일부터 공공산림가꾸기 및 산림바이오매스 인력 32명을 동원해 식재지 정리작업과 톱밥을 파쇄하여 철쭉 식재지 구역에 살포해 잡초 성장을 억제시키는 한편 퇴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산림문화관광과에 따르면 철쭉경관사업이 완료되는 5월 25일 이휑는 인근에 있는 백용성조사 생가와 동화댐 장수물빛공원, 방화동 가족휴가촌 등과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봉화산은 번암면 노단리 동화리 경계산령과 인접 남원시 아영면의 최북단 접경지역에 자리잡고 있으며 봄이면 연분홍을 철쭉이 산 능선으로 끝없이 펼쳐져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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