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14일 본부 대강당에서 영업점 세일즈리더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세일즈리더는 TMSP(통합마케팅역량강화프로그램)를 이수한 직원중 영업점별로 최우수 직원을 선발해 자체 영업점 직원들을 교육시키고 영업점 리더로서 선도적·주도적 역할을 하는 직원을 말한다.

이날 전진대회에서 김종운 본부장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져가는 금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객만족을 통해 고객이 스스로 농협을 찾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후 “농협직원들은 고객의 인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금융 컨설턴트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강에 나선 장은영(프리랜서) 강사는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기법과 마케팅기법, 급변하는 시대에 변화와 혁신으로 거듭나는 방법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정재근기자 jgjeong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