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지원단 발대식을 통해 유학생들은 수출중소기업과 멘토-멘티 관계를 가지고, 수출중소기업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졸업 후 해당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등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섭 전북중기청장은 “수출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에 외국인 학생들이 제 역할을 다해서 기업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유학생(중국, 캄보디아, 몽골)은 전북지역 내의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해외시장 정보제공 및 통, 번역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고, 수출중소기업에서 체험활동을 통해 귀국 후 해외 마케팅 인적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완수기자 kimws@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