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주한방병원 의료진 5명은 팔덕면 신평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에게 침과 뜸 시술 외에도 건강상담은 물론 상비약품 제공, 질환자에 대한 처방전 발급 등을 했다.
정진호 지사장을 비롯한 한농공 순창지사 직원 10여명도 차량을 이용해 각 마을을 찾아 진료희망자를 수송하고 진료보조 및 안내를 하는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한농공 전북지역본부와 우석대 전주한방병원은 협약을 체결해 매년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농어촌공사 추천 농어업인의 경우 이 병원의 내방 진료 및 입원 수술시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에 대해 일정부문 할인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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