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 리더십으로 본선 승리"
"통합의 리더십으로 본선 승리"
  • 남원 양준천
  • 승인 2010.04.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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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호 민주당 남원시장 공천자
13일 민주당 남원시장 후보로 확정된 윤승호 예비후보는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당원 여러분들의 과분한 애정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반드시 본선 승리로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윤 후보는 “그동안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막상 후보에 당선되고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1년동안 같이 경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해 준 최중근, 배종선 후보와 두분을 지지해 준 여러 당원동지들께도 위로의 말과 함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비록 치열한 경선과정이 있었지만 모든 것을 잊고 경선과정에서 느꼈던 많은 것들을 현실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결코 쉽지 않은 길이고 큰 짐일 수도 있을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많은 당원동지들이 있기 때문에 주어진 길을 당당하게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윤 후보는 “앞으로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 무엇보다 분열된 지역사회의 대통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면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도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반드시 오는 6월2일 선거에서 젊은 리더십의 실천적 시장으로 당선돼 낙후된 지역건설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감동하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바꾸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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