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엠대우 군산공장 신 본부장을 비롯한 최응진 노동조합 군산지회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의 제품 품질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혼이 들어간 제품 품질과 고객중심의 눈높이에 맞게 품질을 만들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또 이 자리에서 신차개발중인 프로젝트명MPV7에 GVDP(GM의 글로벌 차량개발시스템)을 적용해 단계별 품질검증 시스템 생산, 지원부서 등 각 담당별 품질 향상실천 계획도 공유했다.
신 본부장은 “회사의 장기적 성공을 위해 최고 품질 확보는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모두가 품질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긍정적인 마음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노동조합 최 지회장도 “자동차 품질에 따라 회사의 미래가 좌지우지될 수 있는 만큼 품질향상 노력에 노동조합·회사 구분없이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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