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문순희)은 13일 관내 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문화 마인드 확산 및 2010 녹색어머니 연합회’를 개최했다.군산지역 53개 초중학교 학부모 3천330여명으로 조직된 녹색어머니회는 매일 아침 등하굣길 지도로 학생들의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이날 문 교육장은 “위험한 행동에 대한 사고능력과 조절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녹색어머니회원들이 든든한 울타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정준모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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