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토요 체험교실은 진흙 점토와 재활용공예, 통기타교실 등이 오는 6월26일까지 계속된다.
실제로 첫날인 지난 10일 이곳 3층 다문화가족실에서 열린 과학교실에는 1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안재성(35) 강사로부터 물로켓 조립 과정을 체험하며 과학의 원리와 창의력을 키우는 알찬 시간이 됐다.
또한, 체험교실 외에도 각 나라의 다양한 책들을 맘껏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은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도서관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청소년센터에는 탁구장과 DVD실, 상담실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어 문화공간이 부족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선용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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