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주시에 따르면 미국 사회에서 한국어가 주목해야할 13개 언어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미국 국무부가 미국 대학생을 한국에 파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8주 간 만 18세 이상 미국인 대학생 30명이 전주를 방문해 한국어 교육과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 국무부가 비중있는 프로그램으로 국비언어 교육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생을 한국에 파견, 홈스테이와 한국어 수업 등을 교육시킨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홈스테이 가정과 프로그램 운영장소 대여, 정기적인 사업교류를 위한 MOU 체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정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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