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현 전북애향운동본부 이사> 선진국이 결코 따로 있지 않다
<임영현 전북애향운동본부 이사> 선진국이 결코 따로 있지 않다
  • test1
  • 승인 2010.04.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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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언젠가는 모든 여건들이 국운상승을 타고 선진대열에서 약동 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하다. 그래서인지 중앙의 큰 담화문에서는 지금이 선진국으로 진입 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고 하는 말도 가끔씩 있어 예사롭게 들리지 않는다.

선진국은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우리도 선진국과 같이 하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하겠다. 그렇게 하고 못하고는 실천 하는 것 만 문제다. 기초는 어느 정도 되어있고 이론은 초급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배운 것들이다.

학교에서 배운 정의의 입장에서 나 할 일만 해 나가면 된다고 본다. 또 그렇게도 선거 때 만 되면 법석을 떠는 애국시민 하기도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자고나서 자기집 앞길만 깨끗이 쓸어도 애국자가 된다고 오래전에 웃어른이 말씀 하신바 있다. 다소 역설적일지 몰라도? 지난 겨울 얼마나 많은 눈이 왔는가 차가 미끄러지고 사람이 다치고 그래도 아랑곳 하지 않는 것이 선진 시민 의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직하면 법령으로 규제를 두었을까 싶다.

얼마 있으면 우리 지역에서 제11회 전국국제영화제가 열리게 된다. 이때 우리 시민이 하기에 따라서는 좋은 기회로 만들 수도, 삼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

예년을 돌이켜 보아 유동인구가 35만을 넘고, 많은 외국인도 이 고장을 찾아온다.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수준 높은 나라에서 49개국이나 온다 하면 사뭇 많은 나라들이다. 이들 나라들이 본 영화제에 참가 한다고 말하고 있다. 주최측에서는 10년이 넘는 이 행사에 이제까지 쌓아올린 역량을 다하고 이 지역에서만 있는 모든 것을 다 활용하고 보여주어야만 할 것이다.

천년 예도 전주는 이제 영화 메카로도 이름이 나 있을 정도로 이 부문에 많은 성장을 이루고 있다. 기회는 항시 지나고 난 뒤에만 안다고 하니 후회없이 실사구시의 마음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 행사가 되게 하였으면 한다.

친절하고 깨끗한 좋은 인상은 오래도록 남아 이로인한 외부경제 효과는 매우 크리라고 여겨진다. 우리 고장에서 개최되는 국제영화제가 세계에 명성을 띠우는 행사가 되기 위해 혼연 일체가 되어야 할 우리 시민 누구도 선진 시민의식을 갖고 협력해 간다면 그것이 바로 선진국을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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