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운영 중인 일본어 강좌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2시간 동안 임실군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6개월 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임실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임실군립도서관에서 행정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일본인 오오이시 마나미씨가 강사로 나서 운영하고 있는 이번 강좌는 임실군민들에게 제2외국어 교육을 제공하여 일본어 체험 확대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임실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일본어 강좌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제2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어 강좌와 관련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임실군립도서관(642-2574)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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