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천안함 침몰' 관련해 2주 연속 예능프로 결방
지상파 3사, '천안함 침몰' 관련해 2주 연속 예능프로 결방
  • 관리자
  • 승인 2010.03.3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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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천안함 침몰'에 따른 국민적 정서를 반영해 지난주에 이어 코미디 프로그램과 가요 프로그램을 결방한다.

먼저, SBS는 오는 3일 방송예정이던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4일 방송 예정이던 '도전 1000곡', 'SBS 인기가요', '일요일이 좋다- 1, 2부'가 결방한다.

'도전 1000곡'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재방송으로 대체 편성되며, 'SBS 인기가요', '일요일이 좋다 1, 2부'는 주말극장 '이웃집 웬수 재방송과 특선영화 '트라이앵글'로 대체 편성된다.

MBC도 31일 방송되는 '황금어장' 결방을 결정했다.

한편, KBS도 지난 30일 '승승장구'와 '이야기쇼 락' 편성을 취소했으며 오는 4월 2일 방송예정인 '뮤직뱅크'도 결방시킬 것으로 보인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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