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군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비영리 민간단체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오는 6월 말까지 기초수급세대 등 6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0가구 증가한 것으로 군은 지붕 벽체보수 도배, 장판 보일러수리 화장실 주방 개·보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거주자의 안전과 건강, 위생, 생활편의 등을 최대한 고려한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는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층의 노후, 불량 주택을 개량함으로써 주거안정에 도움을 주고 소득계층 간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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