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실정과 구직자 특성에 맞춘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전년대비 28.7% 증가한 5천842명의 취업을 지원하고, 관내 기업체에 135억1천500만 원(전년대비 270% 증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고용안정에 큰 도움을 줬다.
또 체납임금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도를 통해 체납근로자의 실질적 권리구제를 도왔으며,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펼쳐왔다.
이 지청장은 “기관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근로자와 기업을 위해 전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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