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1시 장수한누리 전당 체육관에서 귀농자 가족 50여 명이 모여 올 풍년농사 기원문 낭독을 시작으로 회원 상호간 흉금을 털어놓은 정보교류에 이어 족구, 피구, 이어달리기 등 친목체육대회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확 털어버리고 모처럼의 하루를 만끽하면서 희망찬 미래를 다짐했다.
또한, 귀농인 모임단체는 앞으로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서병선)의 고언(苦言)과 기술자문 등을 토대로 장수군을 선택해온 소기의 목적을 기필코 다짐하기로 다짐했다.
장수= 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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