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존엄성, 충효정신을 숭상하고 유교의 근본이념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는 공자를 모신 사당 대성전에서 고대 중국 5성과 아국 18현의 위패를 봉안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임실향교는 지방유림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수 기회를 넓히고 전통 민속 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매년 춘기와 추기 석전제례행사를 봉행하여 우리민족의 전통적인 미풍양속을 계승하는데 크게 이바지 해 왔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