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안장식은 봄을 재촉하는 날씨에 유족 및 보훈단체장, 육·해·공군 및 경찰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 되었으며 지난 2002년 개원이후 현재까지 총 1만266기의 호국영령들이 안장 되었다.
또한 인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초청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교육에 참고하는 계기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10년 주기 보훈기념행사가 많은 해로 국립묘지인 임실호국원에서도 6월 현충일행사, 6·25전쟁 60주년기념행사, 6월 호국보훈의 달 청소년 사생대회 및 호국백일장 등을 다양하게 개최할 예정이며 호국영현 합동안장식도 지속적으로 거행할 계획이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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