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해빙기 안전관리 전담 TF팀은 해빙기 발생 우려가 있는 축대·옹벽 붕괴, 건축물 및 대형 공사장 등에서의 위험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에서 구성됐다.
TF팀은 오는 3월 말까지 설천상수도 공사장과 향상빌라 옹벽을 비롯한 사전교와 유평교 등 노후교량 6개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안전 취약지역 및 시설들을 집중 관리하는 것은 물론, 군민들의 안전마인드 확보를 위한 캠페인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며 “상황관리, 긴급점검, 홍보전담반의 유기적인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