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희망근로사업을 위해 면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원의 전문강사를 초빙, 산재발생 통계자료와 함께 지난해 희망근로사업중 발생한 작업장 사고 사례 등을 통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고 참석자들은 올 한 해도 담당 공무원의 감독 아래 안전하고 무사하게 사업을 마쳐 산재율 0%를 함께 이뤄내자고 다짐했다.
한편 올해 용진면 희망근로사업은 봉서골 봉황터 조성사업, 마을 공동게시대 설치사업, 저소득층 주택개량(슬레이트 지붕개량 포함) 사업 등 3개 사업에 총 1억4천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완주=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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