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사정동 공한지 주말농장 활용
군산시, 사정동 공한지 주말농장 활용
  • 정준모
  • 승인 2010.03.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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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사정동 공설운동장 부근 공한지 3천264㎡(1천평)를 주말체험농장으로 활용한다.

시는 이곳을 16.5㎡(5평)단위로 110개 소규모 농지로 조성한 후 한시 분양, 유기농 먹을거리를 손수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달 20일까지 분양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 이들이 차질없이 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퇴비와 오물을 처리해주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주말농장이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전원생활 체험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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